aT “올해 설 성수품 물가 대체로 안정”
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이하 aT, 사장 이병호)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3만972원, 대형유통업체 31만7,923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.2%, 0.3% 하락하여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번 조사는 1월 8일 기준,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됐다. 전통시장 기준으로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, 무(136.4%)·배추(67.4%) 등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로 상승한 반면, 출하량이 늘